Parusso – Art Wine Collection I

시대적 공감 속에서 차별화된 접근으로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보여주는 많은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갤러리 플래닛과 스마트한 와인 선택을 돕는 신개념 와인 주문/예약 앱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 와인포인트는 새로운 문화와 예술을 일상에서 경험하고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여러분들께 제공하고자 “Art Wine Collection”을 선보입니다.  

“Art Wine Collection”의 첫 선을 보이는 이번 프로젝트는 “외유내강”의 작품 세계를 펼치는 이혜민 작가님과 이탈리아 바롤로(Barolo) 와인 생산자중  최고의 명성을 지닌 120년의 전통의 Parusso 家와 함께 하였습니다.

Art Wine Collection 전용 스페셜 기프트 패키지가 함께 제공되는 Parusso – Art Wine Collection I 으로 이번 추석 고마운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해보시면 어떨까요?

파루쏘, 바롤로 페르아르만도 2019 (Parusso, Barolo Perarmando 2019)

with <Reflections> by Hyemin Lee

우아하면서 섬세한 붉은 과일의 풍미와 아로마가 인상적인 마리온디노, 풍성하면서도 부드러운 타닌이 각종 허브와 숲의 느낌과 잘 어우러지는 모스코니, 그리고 파워가 넘치는 바디와 타닌이 섬세한 장미향과 어우러져 인상적인 부시아의 모든 특징을 담은 바롤로를 대표할 수 있는 와인

파루쏘, 로벨라 랑게 비앙코 2021 (Parusso, Rovella Langhe Bianco 2021)

with <Seeds> by Hyemin Lee

120년 역사를 지닌 Parusso 家의 재배 노하우와 특유의 양조 기법으로 소비뇽 블랑의 섬세함과 깊이 있는 다채로움을 피워낸 이 와인

Parusso 소개

“From a family of farmers to a family of vintners”

Parusso 家는 1901년 現 와인메이커인 Marco Parusso의 할아버지 Gaspare Parusso가 Castiglione Falletto 지역내의 Mariondino에 포도밭을 구입하면서 바를로(Barolo) 지방에 정착하였습니다. 이후 1971년 Gaspare의 아들 Armando Parusso에 의해 Parusso 家 의 이름을 딴 Label의 첫 병입 와인을 판매하면서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120여년전 처음으로 포도 재배를 시작한 Parusso 家는  포도밭에 대한 깊은 이해와 자연에 대한 존경을 바탕으로 전통적인 방식에 머무르지 않고 Micro-Zoning 기법을 통한 최적화된 경작 방식을 도입하여 여러 종류의 포도를 재배함은 물론, 우아하면서도 균형이 잘 잡힌 와인을 양조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혜민 작가 소개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 졸업 후 미국 뉴욕대학교 (New York University)에서 비디오아트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한 이혜민 작가는 <Static Flow>展 갤러리 플래닛(2022), <기억을 잇다>展 영은미술관(2020), <Invisible Things>展 미국 워싱턴DC 한국문화원(2017) 등을 비롯하여 30여회의 국내외 개인전과 다수의 그룹전을 통하여 작가의 작품 세계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홍콩 아트 바젤, 아트 마이애미 등 다양한 국제 아트 페어에 참여하고 서울과 뉴욕을 오가며 활발한 작업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복 천, 한지, 먹, 동양화 물감 등 한국적인 재료를 주로 사용하고 때로는 석고붕대, 액자 프레임과 같이 버려지거나 물성이 약한 재료를 이용하여 자신의 “외유내강”의 세계를 회화와 조각, 설치 작업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시도는 한국적이면서 실험적이고, 철학적 사유를 담은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